타이를 아세안지역 공급기지화 … Zeon도 차기 투자전략 검토
화학뉴스 2013.03.20
일본 자동차 관련기업들이 타이 사업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이의 자동차 생산량은 2012년 230만대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2017년에는 300만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JSR, Zeon이 타이에서 고무 컴파운드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등 자동차 관련제품 투자를 활대하고 있다. JSR Group은 타이 소재 고무 컴파운드 생산기업인 Elastomix Thailand의 안정공급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Elastomix Thailand는 Rayon 소재 Amata City 공업단지에서 2000년부터 CMB(Carbon Master Batch)를 생산하고 있다. 수요기업의 니즈에 따라 A강도 및 B강도 컴파운드를 공급할 예정이며, 판매비중이 가장 큰 타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 아세안(ASEAN) 공급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JSR Group은 Amata City 공업단지에 No.3 공장를 2011년 1월 증설해 B강도 컴파운드 라인을 도입했으며 수요에 따라 생산능력을 조절할 계획이다. 기존 공장도 2012년 A강도 컴파운드 라인을 대상으로 보수를 시행하면서 최첨단 믹서를 도입함으로써 효율을 향상시켜 생산능력을 20% 가량 확대했다. Elastomix Thailand는 Elastomix Group 중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고, 그룹의 총 기술력을 활용해 생산효율 향상 및 코스트 절감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Zeon의 고무 컴파운드 생산기업인 ZAP(Zeon Advanced Polymix)도 타이를 아세안의 핵심거점으로 설정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ZAP는 Zeon, 도요타(Toyota) 통상과 타이 EPI가 합작투자로 1995년 설립했으며 2007년 No.2 고무 컴파운드 공장을 증설해 4만7000톤 생산체제를 확립했다. 생산량의 약 80%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을 중심으로 타이에 공급하고 있고 20%는 수출하고 있다. 타이의 자동차 생산이 회복됨에 따라 가동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다른 아세안 국가들도 자동차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공급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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