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분리회수비용 33% 절감 목표 … 2020년부터 실용화 기대
화학뉴스 2013.03.21
이산화탄소(CO2) 포집 및 처리기술(CCS: Carbon Capture & Storage)에 사용하는 이산화탄소 분리막 소재로 PVA(Polyvinyl Alcohol)계가 대두되고 있다.
주로 PEG(Polyethylene Glycol)계를 채용했으나 PVA계로 코스트 절감을 실현함으로써 2020년 실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EG계 수지는 박막화에 한계가 있어 CO2 투과성이 목표치에 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PVA계 전환이 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PVA계 CO2 분리막을 개발하고 있으며 코스트 절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CS 실용화를 위해서는 코스트의 약 60%를 차지하는 CO2 분리회수비용 감축이 필수적이기 때문으로, 기존 기술에 비해 1/3 수준인 CO2 톤당 1500엔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타늄(Titanium)계 가교제로 PVA를 가교한 후 CO2를 선택적으로 투과시킨 폴리아미드아민(Polyamide Amine)계 수상고분자(Dendrimer)를 망 사이에 부착해 복합막을 제조함으로써 CO2의 선택성과 투과성의 목표치를 모두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CCS는 CO2 배출량 감축을 위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로 국제에너지기관(IEA)은 CCS가 2050년까지 CO2 감축량 중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CCS가 도입됨으로써 전력분야 투자가 40% 급증해 2050년까지 투자액이 총 2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CCS는 에너지코스트를 추가적으로 소비해 CO2 배출량을 감축하는 온난화대책 특화기술로 경제적 이득을 기대하기 힘들며 기술개발도 민간주도가 아니기 때문에 비즈니스화하기 위한 제도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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