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옥소알코올(Oxo-Alcohol) 시장은 정기보수가 잇따라 진행되면서 수급타이트가 우려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NBA(Normal Butyl Alcohol) 1만톤 및 2-EH(2-Ethylhexanol) 10만톤 플랜트를 3월25일부터 1주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울산 소재 PA 8만톤 플랜트는 3월11-17일 동안 정기보수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PA(Phthalic Anhydride) 6만톤 플랜트를 5월에 2주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이며, 나주 소재 2-EH 및 NBA 16만톤 플랜트도 9월에 2주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여수 소재 2-EH 15만톤 플랜트 역시 10월 2주 동안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Nanya는 Mailiao 소재 2-EH 22만톤을 11월 한달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DOP(Dioctyl Phthalate) 40만톤 플랜트도 12월 한달 동안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다.
Mitsubishi도 Mizushima 소재 2EH 14만5000톤 및 NBA 9만5000톤 플랜트를 6월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며, KH NeoChem 역시 Yokkaichi 소재 2EH 13만톤 및 NBA 12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3월17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FPC는 Mailiao 소재 NBA 2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70%대로 낮게 유지하고 있으며, Shandong Hongxin은 Shandong 소재 PA 5만톤 플랜트를 5월 말부터 40일 동안 촉매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