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사, 2012년 영업이익 16% 감소 … 2010년부터 악화추세
화학뉴스 2013.04.26
2012년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 단행에 따라 제약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보건산업진흥원의 <2012년 국내 제약기업 경영실적 분석>에 따르면, 2012년 상장 제약기업 68사의 영업이익이 총 9312억원으로 2011년에 비해 15.7% 감소했다. 평균 영업이익률은 1.8%포인트 하락해 8.2%로 떨어졌다. 제약기업의 영업이익률은 2008년 11.7%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보건산업진흥원은 분석했다. 당기순이익도 19.0% 감소하고 순이익률이 5.7%로 둔화되는 등 수익성 지표가 두루 악화됐다. 매출액은 2012년 11조4000억원으로 2.9% 늘어났지만 2008-2009년 연평균 14%대 성장에 비하면 5분의1 수준으로 위축됐다. 특히, 슈넬생명과학을 비롯한 12개 제약기업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수익성 악화는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 영향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정부는 2012년 건강보험 등재 의약품 1만3814개 가운데 6506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14% 인하했다. 수익성 악화와 함께 연구개발비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상장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8013억원으로 2011년에 비해 4.4% 줄어들었으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7.0%로 0.5%포인트 감소했다. 접대비, 광고선전비 등 판매비 비중은 34.9%로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아직까지도 33%를 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2010년 이후 제약기업들의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신약개발과 수출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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