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엔저에도 재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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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아 수요 침체로 수출확대 어려워 … 수요처 회복 기대 화학뉴스 2013.07.26 2012년 말부터 시작된 엔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2013년 4월 달러당 100엔 수준으로 2012년 10월 78엔에 비해 무려 30% 수준 상승했다. 환율이 달러당 1엔 오를 때 영업이익 증가폭은 Mitsubishi Chemical 17억엔, Sumitomo Chemical 25억엔, Asahi Kasei Chemicals 7억엔, Mitsui Chemicals 6억엔으로 엔저효과가 상당한 편이지만 석유 및 자동차 생산기업에 비해서는 적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다만, 자동차 생산 등이 확대됨으로써 화학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일본 화학기업들은 수입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PP(Polypropylene) 수입량은 2012년 30만톤 이상에 달했고, 출하량 230만톤 가운데 11.5%가 수입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PE(Polyethylene), PS(Polystyrene) 등도 마찬가지로 일본제품의 경쟁력이 악화된 영향으로 2012년부터 플랜트 가동을 중단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엔고에 따른 일본제품과 수입제품의 가격 차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엔저의 영향으로 원료 수입가격이 상승해 일본제품 가격도 오름으로써 가격 차이가 축소되지는 않고 있으나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면 공급안정성,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제품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엔/달러 환율이 100엔 이상으로 상승하면 일본제품 수요가 본격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환율 이외 요인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제품 수출량은 아시아 시장이 활황이었던 2005-2007년 3년 연속으로 증가세를 계속했으며, 특히 엔/달러 환율이 117.8엔를 형성했던 2007년에는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에틸렌 크래커 트러블에 이어 2009년 엔/달러 환율 90엔 수준의 엔고에도 불구하고 수출량이 최고수준에 달했다. 수입은 환율에 큰 영향을 받는 반면 수출은 시장 환경에 좌우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저에 따른 실수익 향상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아시아 시장침체가 계속되는 한 수출이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이 100-120엔 수준으로 정착해도 범용화학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고부가가치화, 해외사업 강화 등 구조재편이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표, 그래프: <일본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입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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