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입비율 40% 달해 … 엔저 전환에도 회복 불가능
화학뉴스 2013.09.26
일본 가소제 시장에서 DINP(Diisononyl Phthalate)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확대된 수입이 엔고의 영향으로 정착돼 2013년 2월 내수 가운데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40%에 달했다. DINP는 전선 피복소재 등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공공투자, 주택착공이 증가함으로써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엔저를 배경으로 수입비중이 2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또 정기보수를 마친 일본 DINP 생산기업들이 여름부터 공급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DOP(Dioctyl Phthalate)를 중심으로 일본의 프탈산(Phtalic Acid)계 가소제 수요는 정점수준에 비해 약 50%까지 격감했지만 리먼 브라더스 사태 직후를 바닥으로 증가세로 전환돼 최악의 시기는 벗어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러나 2012년 하반기부터 DOP와 더불어 주로 사용되고 있는 DINP 출하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생산이 감소함과 동시에 동북지방 대지진이 발생해 수입이 확대된 이후 그대로 정착했기 때문이다.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DIDP(Diisodecyl Phthalate)를 포함한 DINP 수입비중은 대지진 발생 이전에는 10% 미만에 불과했으나 30%까지 확대된 이후 10%대까지 다시 축소됐다. 그러나 엔고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2012년 하반기 20-30%로 상승한데 이어 2013년 2월에는 약 4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DINP 수요가 유럽을 중심으로 대폭 신장하고 있어 아시아 신증설이 잇따른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2012년 말부터 환율이 엔저로 전환됐을 뿐만 아니라 가소제 수입을 위해서는 전용탱크 등 유틸리티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입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2013년 들어 수입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입이 쉽게 축소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DINP 수입비율 > <화학저널 2013/09/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정밀화학] 차아염소산나트륨, 일본, 수처리용 수요 감소 화학공업용도 성장동력 부족 | 2025-08-22 | ||
[폴리머] MMA‧PMMA, 한국, 일본에 막혀 활로 상실 LX‧롯데, 경영환경이 다르다! | 2025-08-22 | ||
[화학경영] 일본, 화학산업 재편 가속화한다! | 2025-08-22 | ||
[정밀화학] CMC, 일본, 내수 성장동력 상실 배터리 수요 증가 “기대감” | 2025-08-14 | ||
[폴리머] PS 재활용, 일본, 재활용 기술 선도 제2의 PER로 육성한다! | 2025-08-14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