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2사, 10월부터 가격인상 … 주택 관련수요 신장
화학뉴스 2013.10.07
일본 PVC(Polyvinyl Chloride)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수익이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메이저 4사 가운데 Kaneka가 10월1일, Shin-Etsu Chemical이 10월15일 출하물량부터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일본은 PVC와 에틸렌(Ethylene)의 스프레드가 2012년 kg당 40-50엔에서 최근 10엔 수준 축소된데 이어 30엔 이하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PVC 생산기업들은 2013년 초 가격을 인상했으나 코스트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료 및 연료 가격이 상승세를 계속함에 따라 수익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VC 수요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PVC공업‧환경협회(VEC)에 따르면, 1-8월 전선 및 기타용 PVC 내수는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해 호조를 보였고, PVC 총 내수는 3.0% 증가에 머물렀으나 7-8월에만 9.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세 인상 이전 가수요가 발생해 주택 관련 수요가 크게 신장했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공공투자가 지연되고 있어 10월 이후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은 엔저의 영향으로 50% 수준 확대됐으며, 해외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일본기업들은 가격인상 방침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aneka, Shin-Etsu Chemical 뿐만 아니라 Taiyo Vinyl도 나프타(Naphtha) 가격에 따라 곧 인상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가소제의 원료인 옥소알코올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가소제 생산기업들도 가격인상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PVC관, 컴파운드 등 PVC 가공제품 생산기업들도 PVC 가격이 인상되면 상반기에 이어 2차 인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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