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소제, 일본수요 회복 기대…
지진 복구수요 본격화 … 환율 영향으로 한국산 수입 감소
화학저널 2013.10.14
일본 가소제 수요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탈산(Phtalic Acid)계 가소제 출하량은 2012년 1-6월 10만6835톤으로 2011년 1-6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으나 2012년 후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012년 총출하량은 2011년 20만2982톤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지진 복구수요가 본격화됨에 따라 가소제 출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소제는 PVC(Polyvinyl Chloride)를 중심으로 플래스틱에 유연성을 부여해 가공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로 산과 알코올로 합성되는 에스테르(Ester)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소제를 첨가한 PVC 가공제품은 벽지, 바닥재, 전선피복, 자동차 내장재 등을 중심으로 호스류, 농업용 비닐, 일반용 필름·시트, 도료·안료·접착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소제는 프탈산계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프탈산계 가소제 가운데 DOP(Dioctyl Phthalate)가 전체 수요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표, 그래프: <일본의 가소제 생산·출하동향 > <화학저널 2013년 10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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