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메탄올(Methanol) 시장은 Brunei Methanol이 10월 말 재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공급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Bruinei Methanol은 Sungai Liang 소재 메탄올 85만톤 플랜트의 재가동을 7월 말부터 계획했으나 잇따라 연기하다 10월 말 재가동할 방침이다.
Methanex은 Waitara 소재 메탄올 50만톤 플랜트를 10월4일부터 재가동하고 있다.
반면, Kaltim Methanol은 Bontang 소재 메탄올 66만톤 플랜트를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Petronas는 Labuan 소재 메탄올 No.1 66만톤의 플랜트는 70-80%로 감축해 가동하고 있다.

한편, MTBE(Methyl tert-Butyl Ether) 시장은 2013년 정기보수가 없어 공급이 원활할 전망이다.
Petronas는 Gebeng 소재 MTBE 30만톤 플랜트를 2014년 정기보수할 계획이고, PCS는 Pulau Ayer 소재 No.1 6만톤 플랜트를 2018년, No.2 8만톤 플랜트를 2016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