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자흐‧말레이서 신규생산 … 중국산 수입비중 변화 없어
화학뉴스 2013.10.31
일본 희토류(Rare Earth) 시장은 <탈 중국> 정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일본 정부는 광물자원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희토류 공급원을 다양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상반기 중국산 희토류 수입비율이 무려 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희토류 수입량은 447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가운데 중국산은 2928톤으로 60% 수준 폭증했다. 중국산은 한국, 프랑스 등을 경유해 수입되는 사례도 있어 중국산 수입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중국산 공급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2013년 들어 신규 생산을 개시한 카자흐스탄산 수입량은 100톤 수준, 말레이지아산 수입량은 2kg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은 품질이 각 용도에 적합하고 대량생산에 따라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중국기업에 이어 주요 희토류 공급원으로 기대되고 있는 미국 Molycorp는 중국 저가공세의 영향으로 1/4분기 희토류 판매액이 205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 이외기업이 중국산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한 중국 이외기업들은 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해 생산을 지속하는 것조차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표, 그래프: <일본의 희토류 수입동향(H1)> <화학저널 201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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