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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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 신용등급
화학뉴스 2013.11.29
카프로(대표 이상규)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카프로의 신용등급을 카프로는 효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고정거래처의 수요를 기반으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이지만 중국의 신증설로 자급률이 상승해 2011년 이후 수익성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카프로의 현금창출능력은 2012년 9월 이후 4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고 2013년 9월까지 매출 대비 현금창출능력이 마이너스 9%까지 저하되는 등 수익성 악화가 뚜렷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카프로가 여전히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고 무담보의 유형자산과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단기간의 현금흐름에 대응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3년 3/4분기 기준 카프로의 부채비율은 81.3%, 차입금의존도 24.7%이며 현금성 자산은 940억원으로 알려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영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카프로락탐(Caprolactam)의 수급, 스프레드 추이, 재무위험의 추가변동 등을 면밀히 따져 신용등급에 반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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