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레핀(Olefin) 시장은 2014년 3월 정기보수 이전까지 공급과잉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Keiyo Ethylene은 Chiba 소재 에틸렌(Ethylene) 7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40만톤 크래커를 2014년 5월 초부터 45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Tosoh는 Yokkaichi 소재 에틸렌 52만7000톤 및 프로필렌 27만톤 크래커를 3월 중순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12월에는 가동률이 90%에 그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Tokuyama 소재 에틸렌 62만3000톤 및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 정기보수를 9월 계획하고 있다.
Showa Denka는 Oita 소재 에틸렌 69만5000톤 및 프로필렌 42만5000톤 크래커를 2014년 3월 중순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Asahi Kasei는 Mizushima 소재 에틸렌 47만톤 및 프로필렌 30만톤 크래커를 2014년 2월부터 55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반면, Maruzen Petrochemical은 Chiba 소재 에틸렌 55만톤 및 프로필렌 23만톤 크래커 정기보수가 없으며, Idemitsu Kosan도 Chiba 소재 에틸렌 37만4000톤 및 프로필렌 22만4000톤 크래커를 정기보수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JX에너지는 Kawasaki 소재 OCU(Olefin Conversion Unit) 베이스 프로필렌 14만톤 플랜트를 9월9일부터 재가동했고, 에틸렌 40만4000톤 및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는 8월29일부터 신규가동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Kashima 소재 에틸렌 47만6000톤 및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10월 중순 마무리하고 재가동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