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iB 특허출원 58%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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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9%에 불과 … 곡면 스마트폰에 플렉시블이 대세 굳어 화학뉴스 2014.01.16
플렉시블(Flexible)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은 2004-2013년 LiB 관련 국내특허 출원은 7181건으로 연평균 11.5% 증가했으며, 2001-2009년 24건에 불과했던 플렉시블 배터리 특허 출원도 2010-2013년 107건으로 급증했다고 1월16일 발표했다. 2001-2013년 특허출원은 LG화학이 58%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삼성SDI가 9%로 뒤를 이었다. LG화학 등 관련기업의 활발한 특허출원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곡면 스마트폰의 출시와 더불어 앞으로 플렉시블 IT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세부기술별 특허 출원비율은 웨어러블(Wearable) IT기기에 채용되는 케이블 배터리가 50%로 가장 많았고 사각형 배터리의 곡면형상 가공기술 22%, 유연성을 가지는 박막전지가 10%를 차지했다. 또 패키징 기술 및 소재기술이 18% 비중을 나타냈다. 특허청 이현구 에너지심사과장은 “국내 LiB 생산기업들이 창조적인 기술력으로 우위를 다져야 한다”며 “산·학·연 협력강화로 전략적인 기술개발 및 원천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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