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배관 파손으로 사고 발생 … 바다 가까워 해양오염 가능성
화학뉴스 2014.02.24
2월22일 오후 2시20분경 울산 온산공단 온산항 사거리에서 지하 2m에 매설돼 있던 화학물질 이송 배관이 터져 자일렌(Xylene) 3만리터가 유출돼 토양이 오염됐다.![]() 자일렌은 마취증상과 골수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울산소방본부와 울주군은 고려아연이 회사의 스팀배관을 설치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매설된 직경 20cm의 자일렌 혼합물 이송 배관을 파손시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자일렌 혼합물 배관은 액체화물 탱크터미널인 정일스톨트헤븐에서 롯데케미칼까지 연결돼있다. 사고가 나자 정일스톨트헤븐 등은 배관 연결부위를 잠가 추가 유출을 막았으나 회수하지 못한 혼합물이 토양을 오염시켰으며 사고 지점이 바다와 가까워 해양오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아연은 파손된 배관을 교체하는 작업을 했으며 경찰과 울주군은 오염된 토양을 적정하게 처리하고 오염도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려아연이 지하 배관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리하게 땅을 파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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