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 유화제 공장 신설 … 발효제품 육성 위해 M&A도 검토
화학뉴스 2014.03.18
Mitsubishi Chemical이 유화제, 감미료 등 식품용 기능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신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동남아시아에 주력인 유화제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빠르면 2016년에 가동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편의점 등과 제휴해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해 라인업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Mitsubishi Chemical은 식품용 기능소재 사업규모를 200억엔에서 2020년 400-500억엔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자회사인 Mitsubishi Chemical Foods를 통해 식품용 기능소재 사업을 운용하고 있으며 주력분야로 설정해 투자를 적극화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일본 Yokkaichi에 30억엔을 투자해 음료, 과자에 투입되는 식품용 유화제‧슈가에스테르 2000톤 공장을 건설해 배합제를 포함한 총 생산능력을 약 1만2000톤으로 확대했다. 2013년에는 중국 Zhejiang의 Pinghu 소재 현지법인에서 케이크용을 중심으로 슈가에스테르 배합제제 생산을 개시해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데 이어 식품첨가물 수요가 급신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슈가에스테르의 원료인 유지, 설탕을 확보하기 쉽기 때문이다.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타이 등을 대상으로 최초의 해외생산 부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2015년 최종 결정한 이후 2016-2017년 생산 개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영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편의점이나 상사 등과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다.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Erythritol)은 중국산 저가제품 유입이 확대됨에 따라 일본생산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는 발효제품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일본에서 Mitsubishi Chemical이 유일하게 사업화하고 있는 유포자성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응용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을 개발하는 한편으로 발효 관련 등 유화제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영역을 대상으로 M&A 등을 실시해 사업규모를 2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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