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Para-Xylene) 시장이 수요 약세로 고전하고 있다.
삼성토탈과 S-Oil은 3월부터 플랜트 가동률을 80%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X에너지는 일본 전체 P-X 270만톤 플랜트를 3-4월 50-80%로 하향조정할 예정이며, Qingdao Lidong도 Qingdao 소재 벤젠(Benzene) 25만톤, 톨루엔(Toluene) 15만톤, P-X 7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70%로 조정하고 있다.
SM(Styrene Monomer)이 정기보수에 돌입함에 따라 원료인 벤젠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도 P-X 플랜트의 가동률을 하락에 일조했다.
이에 따라 Dragon Aromatics가 Xiamen 소재 P-X 80만톤 플랜트를 2014년 2/4분기 재가동하더라도 풀가동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Idemitsu Kosan은 Tokuyamna 소재 벤젠 27만4000톤, 톨루엔 13만톤, M-X(Mixed-Xylene) 31만7000톤, P-X 20만톤 플랜트가 갑작스럽게 가동이 중단됐으나 3월29일부터 재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 약세로 대부분의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하향조정하고 정기보수를 예고함에 따라 아시아 P-X 가격은 3월28일 CFR China 톤당 1243달러로 70달러 폭등했다. Idemitsu의 갑작스러운 가동중단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4월 초 다시 하락세로 전환돼 1200달러가 무너졌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