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102.66달러로 0.18달러 올랐으며,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0.18달러 하락한 108.6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유(Dubai)는 1.03달러 급등한 105.31달러를 형성했다.

6월6일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락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은 6월6일 기념식 오찬에 앞서 약 15분 동안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는 6월7일-9일로 예정된 제5차 3자회담에서 양국이 우크라이나의 가스대금 체불문제를 합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미국 고용지표 호조 소식은 국제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6월6일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1만7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21만개 증가를 소폭 상회했으며 4개월 연속 2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 시장의 부정적인 전망과 달리 미국의 5월 실업률이 4월과 동일한 6.3%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6월6일 리비아 국영 석유기업(NOC)은 5월 넷째주 가동이 중단된 리비아 동부 Hariga 항구가 여전히 가동을 재개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