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래스틱기업 생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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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 스마트폰 케이스 생산으로 284억원 손실 … 원료가격은 불변 화학뉴스 2014.06.13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하청기업에게 무리한 원가절감을 요구해 문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케이스 하청 생산기업인 신양엔지니어링은 2013년 281억21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가전제품 영업이익이 2013년 1조6733억원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케이스 공급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신양엔지니어링은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가격에 스마트폰 케이스를 저가 공급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에게 스마트폰 케이스를 공급하고 있는 인탑스, 삼광, 크루셜엠스, 모베이스, 우전앤한단도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양엔지니어링은 스마트폰 케이스 전량을 삼성전자에게 공급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요구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신양엔지니어링은 매출이 2011년 1708억원, 2012년 2384억원, 2013년 2717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영업이익은 2011년 47억6694만원, 2012년 24억2774만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2013년에는 286억8642만원 손실로 전환됐다. 스마트폰 케이스의 원재료인 PC(Polycarbonate), 스마트폰용 페인트 등 원재료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납품단가가 낮아진 상태에서 판매관리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2013년 초 <갤럭시S4> 생산이 임박하자 삼성전자가 무리하게 납품물량 확대를 요구해 신양엔지니어링이 과도하게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인건비가 높아진 것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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