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7월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자동차용 기능성 폴리머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동차 부품 경량화를 통한 연비절감 및 차량 플랫폼 공용화를 위한 모듈화 경향이 강조되면서 기존 금속을 대체하는 소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기술 세미나는 2013년 9월에 개최된 <전기·전자용 고내열 폴리머의 미래시장 진단 세미나>에 이은 제2회 폴리머 세미나로 자동차의 경량화 필요성과 각 소재별 최신 경량화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되는 주요의제는 △자동차 경량화 필요성과 개발 동향 △EP(Engineering Plastic)의 자동차 적용 및 개발 동향 △자동차용 고기능성 PA(Polyamide) 소재 개발 동향 △PPS(Polyphenylene Sulfide) 적용 HEV/EV 기술 및 개발 동향 △플래스틱-금속 하이브리드 설계기술 및 자동차 응용부품 개발 사례 △자동차용 경량화 복합소재 기술 및 개발 동향 △메탈로센(Metallocene) 엘라스토머(Elastomer) 제조기술 및 응용시장 등이다.
자동차용 기능성 폴리머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에는 Solvey Engineering Plastic, Lanxess 등 글로벌 메이저부터 자동차 부품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및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기업으로는 LG화학, SK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참가해 자동차용 폴리머의 국산화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가능하며 얼리버드 기간(6월30일)에 접수하면 등록비 약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