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봉 사장, 다운스트림 확보가 중요 … 국내기업 도전에도 여유
화학뉴스 2014.06.20
SKC 정기봉 사장은 6월1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석유화학협회 사장단 조찬모임 이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PO(Propylene Oxide) 경쟁력은 다운스트림 사업 확보가 관건”이라며 SKC의 독점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을 일축했다.
PO 성장성을 눈여겨 본 GS칼텍스, 삼성정밀화학, 한화케미칼 등이 사업 참여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SKC는 국내 유일의 PO 생산기업으로 생산능력 31만톤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하고 있어 사실상 독점하고 있으며 SKC는 PO-폴리올(Polyol)-폴리우레탄(Polyurethane)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일반적으로 폴리우레탄 생산기업들은 폴리올을 공급받고 있어 다운스트림 사업 확보가 경쟁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SKC는 일부 석유화학기업들의 PO 사업 참여 검토에도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PO 신증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기봉 사장은 “중국기업들이 증설을 많이 추진해서 공급과잉 우려가 큰 게 사실”이라며 “SKC는 증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기술을 구체화하고 있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SKC는 현재 PO와 SM(Styrene Monomer)을 병행 생산할 것인지 친환경 공법인 HPPO(Hydrogen Peroxide to Propylene Oxide) 설비를 도입할 것인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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