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 1500달러 중반까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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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료 LPG 부족으로 공급 감소 … 일본기업 정기보수 겹쳐 화학뉴스 2014.07.01
MEK(Methyl Ethyl Ketone) 아시아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3년 말부터 가격이 상승해 톤당 1300달러 후반대를 형성했으나 최근 1500-155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나프타(Naphtha)와의 스프레드는 톤당 300달러 후반에서 550달러-600달러까지 확대돼 일반적인 채산기준인 400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시황이 개선돼도 중국산 수출량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 이후 정기보수가 잇따라 예정돼있어 강보합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주로 일본과 중국이 MEK를 수출하고 있으며 생산능력 과잉인 중국 수출량에 의해 거래가격이 결정되고 있다.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2013년 말 이후에도 중국의 수출량 증가가 제한되고 있으며 2014년 5월 Maruzen Petrochemical의 정기보수가 겹치면서 가격은 톤당 1500달러-1550달러로 200달러 이상 상승했다. 중국 수출이 제한되고 있는 이유는 원료부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MEK 원료는 C4계 가스로 LPG(액화석유가스)의 일부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석탄에 의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열량이 높은 대체 연료로서 LPG를 사용함으로써 MEK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MEK 생산능력은 30만톤 상당으로 2011년 동북지방 대지진의 영향으로 Maruzen Petrochemical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공급이 줄어들며 초산에틸(Ethyl Acetate) 등으로 대체가 추진됐다. 이후 자동차용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다소 증가했으나 11만톤이 최대 수요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Maruzen의 정기보수는 2014년 5월-6월로 가을경 Tonen Chemical, Idemitsu Kousan이 잇따라 정기보수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 MEK 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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