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소재 사업에 역량 집중 … 디스플레이사업 적자 지속
화학뉴스 2014.07.01
삼성SDI(대표 박상진)가 PDP(Plasma Display Panel) 사업을 접는다.
삼성SDI는 제일모직과의 합병기업 출범 첫날인 7월1일 PDP 사업과 관련해 11월30일자로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삼성SDI에 따르면,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정리하고 합병기업 출범과 동시에 신사업인 에너지와 소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전략이다. 삼성SDI는 2013년 매출 5조165억원 가운데 PDP 등 디스플레이 부문이 1조5600억원을 차지했으나 영업손실 27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PDP 매출액은 2012년 2조3780억원의 1/3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었고 영업이익 83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앞으로 소재 및 에너지 관련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통해 배터리, 시스템, 케미칼, 전자재료 등 4개 사업분야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013년 말 삼성SDI는 국내외 PDP 관련 건물과 구축물, 기계설비에 대한 감가상각을 마무리하며 사업종료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했다. PDP 사업부문에 종사하던 임직원은 1300명으로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에너지와 소재 사업부문에 분산 배치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BMW, 크라이슬러 등을 공급처로 확보한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와 유럽과 인디아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는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모직의 전자재료와 자동차용 소재는 기존 삼성SDI의 공급처를 바탕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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