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삼성SDI 덤핑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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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용 실리콘 봉지재 가격하락 지속 … 2013년 매출 177억원 감소 화학뉴스 2014.07.08
LED(Light Emitting Diode)용 실리콘(Silicone) 봉지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다우코닝(대표 문민근)은 2013년 매출액이 4752억원으로 2012년 4929억원에 비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2012년 891억원에서 2013년에는 716억원으로 175억원 줄어들었다. 일부에서는 한국다우코닝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가 제일모직이 LED용 실리콘 봉지재 시장에 진출한 영향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제일모직이 LED용 실리콘 봉지재 시장에 진출하면서 kg당 100만원을 호가하던 실리콘 봉지재 가격이 폭락했다”며 “기존에 삼성전자 공급물량의 절반가량을 제일모직이 잠식한 것도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으나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점유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문에서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실리콘 봉지재 가격은 2014년 초 kg당 50만원 수준에서 하락세가 지속돼 2014년 2/4분기에는 kg당 4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실리콘 봉지재 가격은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로 하락세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다우코닝은 2013년 6월 제일모직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등을 내용으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송가액은 15억원 상당이다. 특히, 제일모직은 중국에서도 실리콘 봉지재의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실리콘 봉지재의 가치가 더욱 하락할 우려도 있다. 시장 관계자는 “특허소송은 최종판결까지 평균 2-3년 정도가 소요돼 한국다우코닝의 피해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7월1일 삼성SDI에 흡수합병돼 삼성SDI 소재부문으로 타이틀이 변경됐다. <배정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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