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미국서 태양광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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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W Alamo 태양광 발전소 건설 … MSE의 고효율 모듈과 시너지 화학뉴스 2014.07.25
OCI(대표 이우현)는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OCI의 미국 자회사 OCI솔라파워는 12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 San Antonio에 400MW 상당의 Alamo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1-7단계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은 미국의 CPS에게 25년 동안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전용량 40.7MW의 Alamo 1 발전소와 4.4MW의 Alamo 2 발전소가 상업 가동을 시작해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39.6MW 상당의 Alamo 4 발전소는 9월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OCI가 건설하고 있는 미국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하는 MSE가 9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하면 발전사업의 시너지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OCI와 넥솔론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MSE는 고효율 N타입 모노 태양전지 및 모듈 제조라인을 갖춘 1공장 완공을 앞둔 상태로 7월 셋째주부터 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우현 OCI 사장은 “고효율 N-타입 모노 태양전지와 모듈은 중국에서 만드는 B-타입 모듈과 차별화됐다”며 “고효율 모듈을 사용할수록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발전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델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OCI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반덤핑 이슈로 OCI가 미국에 건설한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이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폴리실리콘(Polysilicon) 이외의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해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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