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2014.08.08
코스모그룹이 생존을 위해 계열사의 집단 합병과 매각, 100% 감자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 대대적인 구조개편에 나선다.
400억원에 가까운 오너의 사재 출연에도 영업실적 부진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모그룹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경수 회장이 이끄는 GS 방계기업으로, 지주회사인 코스모&컴퍼니는 허경수 회장으로부터 빌린 166억원의 채무를 탕감받기 위해 8월30일 보유주식 166만주 전량을 무상 소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9월1일 코스모뉴인더스트리, 코스모건설, 코스모글로벌 등 주요 계열사 3사를 모두 흡수 합병한다. 완전감자에서 채무면제, 흡수합병으로 이어지는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코스모그룹은 통합 코스모&컴퍼니와 코스모화학으로 지배구조가 단순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허경수 회장은 통합법인에 대한 채무 200억원 가량을 출자전환해 최대주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오너의 사재 출연으로 수 백억원의 채무가 탕감되고 부실 계열사들에 대한 일관 관리시스템을 갖추면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모그룹은 화학에 치중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2010년 패션, 유통업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주요 계열사들의 재무상태가 악화됐다. 코스모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코스모신소재를 GS에너지에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코스모그룹 관계자는 “구조 개편에 따른 경영 효율화로 재무구조가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며 “적자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신규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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