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소재 사업 고부가가치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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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R, CMOS 이미지센서 소재 개발 … FPD 소재에 LiC 경쟁력 강화
화학뉴스 2014.08.21
JSR이 전자소재 분야의 고부가가치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체, FPD(Flat Panel Display) 소재 모두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특히 금속 산화물 반도체(CMOS) 이미지 센서의 용도 확대에 주목해 관련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FPD 소재는 수요지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JSR은 2013년 가을부터 선폭 20nm급에 대응한 액침공정용 ArF 포토레지스트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2014년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급증해 ArF 포토레지스트 가운데 액침이 차지하는 비율이 60% 수준에 달하고 있다. 반도체 프로세스는 10nm 수준까지 미세화가 진행되고 있어 Yokkaichi에 개발체제를 구축해 첨단제품 개발에 경영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CMOS 이미지 센서 소재에도 주력하고 있다. CMOS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 자동차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Microchannel을 통한 혈액에서 센서로 암세포만 찾아내 분리하는 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등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용도에 따라 최적 소재가 요구되기 때문에 기능성 수지 FPD는 첨단제품 뿐만 아니라 범용소재도 도입할 방침이다. TV용 대형 패널 소재는 최대시장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으로 원료 조달까지 현지화함으로써 자급자족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소형 FPD 소재는 2014년 1/4분기 매출비중이 전체의 35%로 업계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규모가 작은 ITO(Indium Tin Oxide) 필름은 감손처리가 불가피했으나 FPD 소재 사업은 성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TO필름 시장은 40% 수준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2014년 1/4분기 매출액이 10% 증가했음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ITO는 유리기판에서 필름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유리기판이 계속 선전하고 있고 메이저와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구조재편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LiC(Lithium-ion Capacitor) 소재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LiC는 새로운 에너지 디바이스로 2020년 시장규모가 20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LiC는 건설기계, 운송기기 등과 용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 버스용으로도 공급하고 있어 해외에서는 EDLC 대신 보다 작은 LiC를 채용한 대형 버스가 운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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