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11월 3600억원 추가 발행 … 정유4사 조달금 2조3200억원 달해
화학뉴스 2014.11.04
국제유가 급락과 정제마진이 악화로 정유사업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정유사들이 회사채 발행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입이 확대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재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가 2014년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만 2조3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는 2014년 총 7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공모채 6000억원과 사모사채로도 1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GS칼텍스는 회사채 3000억원, S-Oil도 회사채로 3600억원을 조달했다. S-Oil은 5, 7, 10년물로 나누어 11월 3600억원 상당의 회사채를 추가 발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총 72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게 된다. 다만, GS칼텍스는 신용등급 하락에 대한 우려 때문에 만기도래 회사채에 대해서는 현금 상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1000억원의 만기도래 회사채를 현금으로 상환했고 8월에도 3000억원의 회사채를 보유 현금으로 갚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오일뱅크는 2014년 2차례에 걸쳐 3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데 이어 11월 중 3000억원을 3, 5, 7년물로 나누어 회사채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사들이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것은 영업 현금 창출력이 떨어지면서 외부 자금조달을 통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다. 특히, 국제유가 하락세가 장기화되면서 정유사들의 영업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금리가 낮을 때 이자비용을 줄이면서 자금을 확보해 두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유 관계자는 “정유사의 신용도가 높고,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심하지 않아 기관투자자들이 선호해 왔으나 시황 침체가 지속되면서 기관들도 리스크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장기물 중심의 투자가 이루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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