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제품-상품 매출비중 맞먹어 … 전자소재부문 확대 여부 주목
화학뉴스 2014.11.06
최근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사업구조를 재편하기로 했으나 여전히 일반 화학소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제질 개선을 위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부문은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소재와 생분해 수지 등 친환경소재 부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정밀화학의 2014년 상반기 매출비중은 일반화학 부문에서 요소 1.1%, 염화메탄 3.2%, 가성소다 9.7%, 기타 2.8%, 암모니아 31.1%, 메탄올 0.5%로 나타나고 있다. ![]() 하지만, 암모니아와 메탄올은 생산과정을 거치지 않고 매입하여 단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일반화학 부문에서조차도 상품의 비중이 총 33.9%로 생산제품 16.8%의 두 배가 넘는 셈이다. 삼성정밀화학이 정밀화학기업인지 무역상인지 모르겠다고 비판받는 이유이다. 정밀화학 매출비중은 메셀로스 17.1%, ECH 12.3%, 애니코트 3.8%, PTAC 1.5%, 기타 2..9%로 총 37.6%에 불과한 상태이다. 삼성정밀화학이 역량을 집중하고자 하는 전자소재 부문 역시 총 10.2% 수준에 불과해 앞으로 사업을 어느 정도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정밀화학은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시점에서 2014년 상반기 이루어졌던 구조조정 이상의 구조조정이 절실하다”며 “정밀화학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침체기라는 핑계를 대며 시장 회복을 기다리지만 말고 과감한 체질개선을 해내야 생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정밀화학은 2014년 3/4분기 매출액이 29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했고 영업손실 91억원, 순손실 87억원을 기록했다. <김원지 기자> 표,그래프: < 삼성정밀화학 매출비중(2014.H1) > <화학저널 2014/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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