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4년 1-8월 8만6000톤으로 급증 … 불소수지‧LiB전해질 견인
화학뉴스 2014.11.11
일본은 불산 수요가 장기간 지속된 정체상태에서 탈피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수년 동안 리먼 브라더스 쇼크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를 지속해왔으나 2013년 내수가 2012년에 비해 2% 수준 증가했고, 2014년 1-8월 수요도 2013년 1-8월에 비해 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경량화 요구 등과 함께 불소계 수지와 고무,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전해질 등 다운스트림제품 수요가 확대된 것이 수요증가의 원인으로 판단되고 있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수입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일본의 불산 수요는 2008년 13만6500톤으로 최고수준을 기록한 후 2009년 리먼 브라더스 쇼크 영향으로 40% 수준 급감한 8만6000톤 수준에 머물렀다. 이후 다소 회복했지만 11만톤 전후에서 추이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2013년 12만톤 수준으로 2012년에 비해 2%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고 2014년 1-8월은 8만6000톤으로 2013년 1-8월에 비해 6% 신장하며 장기 정체현상에서 탈피하고 있다. 내수가 늘어나는 이유로는 범퍼 등 자동차 관련 부품에 불소계 수지 채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불소수지는 기타 화학소재를 뛰어넘는 고온특성, 전기절연성 등의 물성을 보유하고 있어 경량화 추세에 맞추어 앞으로도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LiB 전해질로서 육불화인산리튬, 플루오르카본, 스텐레스, 규소강판 등 표면처리, 시약용도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나타내는 등 불산 수요는 장기적으로 증가추세를 지속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일본은 2000년까지 불산을 전혀 수입하지 않고 내수로 충당해왔다. 그러나 불산 원료의 주산지인 중국이 자국의 불산 수요 확대 등을 이유로 원료에 높은 수출관세를 부과하면서 생산의 중국이전이 급속화됐다. 일본 생산능력은 2010년 3만톤 수준으로 축소된 반면 수입은 2011년 8만톤대로 증가했다.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불산 원료 조달처 개척을 시도하고 있으나 품질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중국산 불소가격은 2011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해 일본의 확대되는 수요는 당분간 중국산 수입으로 충당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표,그래프: < 일본의 불산 내수동향 > <화학저널 2014/11/1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자동차소재] 타이어, 전기자동차용 개발 주력 | 2025-09-02 | ||
[점/접착제] 접착제, 일본 자동차를 공략하라! | 2025-08-28 | ||
[자동차소재] 벨트, 자동차 전동화로 수요 감소 | 2025-08-27 | ||
[폴리머] 알파올레핀, 자동차‧포장 개척하라! | 2025-08-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자동차소재] 자동차 시스템, LFP·OLED·AI가 핵심 전기자동차 효율 좌우한다! | 2025-08-2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