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널, 전극 소재 다양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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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패널 탑재에 대응 … 비ITO계 은나노와이어‧동메시 주목 화학뉴스 2014.11.20
터치패널 소재의 다양화가 추진되고 있다.
노트북 등 중대형 사이즈로 탑재가 늘어나고 있어 더 넓고 얇게 만들기 위한 비 ITO(Indium Tin Oxide) 투명전극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투명도전성 유리 기판으로는 실현할 수 없는 잘 깨지지 않는 필름형 터치패널 탑재 비율도 상승하고 있다.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필름화 추세는 거세질 전망이다. 중국에 편재된 인듐 공급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것도 비 ITO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광학필름 메이저 Nitto Denko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채용되는 필름형 터치패널 비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형 패널은 투명저항이 큰 ITO 투명전극은 반응속도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은나노와이어나 동메쉬,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 Tube), 그래핀을 사용한 투명도전성 필름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의 추세를 반영해 DIC는 기존의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 프로세스를 간편한 인쇄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는 프로세스 기술을 개발했다. 은메탈메쉬나 동와이어를 저코스트로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스마트폰 메이저들이 주력제품을 비ITO로 전환하면 시장 흐름이 한 번에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용화 시기가 중요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V용 소재의 채산성이 악화된 것도 소재 메이저들이 터치패널 관련 소재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중소형용 판매가 양호한 반면 컬러 필터 등 TV용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대일본인쇄는 2개 부문으로 분리해온 광학필름 사업을 2014년 4월 사용자와 밀접한 일렉트로닉스 부분으로 통합했다. 반사방지막과 터치패널용 소재를 일원화해서 취급할 계획이지만 2014년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망이 밝지 않은 상태이다. 편광필름용 TAC(Triacetyl Cellulose) 필름 메이저인 Fuji Film은 2014년 터치패널용 센서 필름 편광필름 메이저 Sumitomo Chemical은 곡면 디스플레이에도 적용할 수 있는 플렉서블(Flexible) 터치패널을 개발하고 동우화인켐에서 생산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동우화인켐의 5세대 기판 컬러필터 생산능력의 20%를 플렉서블 방식 터치센서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생산능력을 3배 수준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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