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멘스와 ESS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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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 우선 공급권 획득 MOU … 2015년 50MWh 구축 공동 진행키로 화학뉴스 2014.11.20
LG화학(대표 박진수)이 독일 Siemens와 함께 유럽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11월19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의 에를랑겐에 위치한 Siemens 본사에서 ESS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20일 발표했다. 행사에는 스테판 메이 Siemens 에너지관리 사업본부 중압시스템 사업 담당 대표와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Siemens가 추진하는 ESS 사업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의 우선공급권을 갖게 됐으며 Siemens도 LG화학의 LiB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Siemens가 2012년 LiB 공급기업을 Panasonic에서 LG화학으로 변경한 이후 3MWh 상당의 다양한 ESS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5년 50MWh 상당의 구축 사업을 공동 진행하는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며 “글로벌 ESS 시장은 2013년 16조원에서 2020년 58조원으로 연평균 53%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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