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1조2000억원 투자 … 생산능력도 1만7000톤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4.11.24
효성(대표 이상운)은 탄소섬유 사업에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효성은 11월24일 전주 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탄소섬유 사업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2011년 탄소섬유를 개발한 효성은 2013년 5월부터 전주 공장에서 상업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생산능력은 2000톤 수준으로 알려졌다. 효성은 독자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브랜드 <탠섬(Tansome)>을 2014년 3월과 6월 현대자동차의 컨셉트카의 차제 골격 및 지붕, 사이드 패널용으로 공급했다. 효성은 지금까지 탄소섬유 사업에 2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왔으며 2020년에는 생산능력을 7배 수준인 1만4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섬유는 제조 방식에 따라 PAN(Polyacrylonitrite)계와 PITCH계로 나뉘며, 효성은 AN(Acrylonitrile)을 중합‧방사해서 얻은 PAN섬유를 고온에서 탄화해 탄소섬유를 제조하고 있다. 탄소섬유 세계시장은 현재 20억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12% 성장해 2030년에는 100억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2020년까지 탄소섬유 부문에서 1000명의 직접고용과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해 6000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직접 매출 3조원, 전북 지역 매출액은 1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중소기업 벤처창업 펀드에 200억원, 전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밸리 매칭펀드에 100억원, 창조경제혁신센터 IT지원에 120억원, 창업보육센터에 30억원 등 총 4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탄소 관련기술을 세계 톱 3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탄소 관련 혁신 중소기업을 100곳 이상 육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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