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변경으로 지원여력 감소 … 1조원 회사채 투자 손실 우려
화학뉴스 2014.11.27
삼성과 한화의 빅딜로 삼성토탈과 삼성테크윈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양사 모두 삼성그룹의 지원으로 양호한 신용등급을 유지해 왔지만 최대주주가 한화그룹으로 바뀌면서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토탈은 최근 1년 동안 발행한 회사채가 1조원이 넘어 채권가치 하락에 따른 투자자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삼성물산 등은 11월26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원에 한화로, 삼성종합화학 지분 100%를 1조600억원에 한화케미칼 및 한화에너지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테크윈이 각각 5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토탈과 삼성탈레스의 경영권까지 한꺼번에 넘어가는 구조이다. 신용평가업계는 거래 대상인 삼성 계열사의 신용등급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테크윈과 삼성토탈 모두 영업실적 악화 추세에도 삼성그룹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현재의 신용등급을 지탱해 온 것”이라며 “최대주주가 한화그룹으로 바뀌면 대주주 지원 여력이 떨어지는 만큼 신용등급 역시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화와 한화케미칼의 신용등급은 각각 A0와 A+에 그치고 있어 일각에서는 삼성테크윈과 삼성토탈의 신용등급이 등급 전망에 대한 조정없이 곧바로 AA-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대주주 지분 변화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조항이 없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채권가치 하락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며 “삼성테크윈이 12월 발행하려던 2500억원의 회사채 계획을 전면 중단한 것도 대주주 변경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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