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자동차 경량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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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량 복합소재 GMT․LWRT 점유율 확대 … 틈새시장 공략 화학뉴스 2014.11.28
일본, 독일 등 해외 글로벌 메이저들이 세계 첨단소재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틈새시장을 공략한 국내 소재전문기업들이 약진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는 글로벌 차량용 복합소재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첨단소재는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래스틱(GMT: Glass fiber Mat reinforced Thermoplastics)과 저중량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LWRT: Low Weight Reinforced Thermoplastics) 등 차량용 경량 복합소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 6월 한화L&C에서 건축자재 부문을 매각한 이후 사명은 변경하고 차량 경량화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GMT는 강도가 강철과 거의 비슷하면서 무게는 20-25% 가량 가벼운 장점을 바탕으로 자동차 범퍼와 언더커버 등 부품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김상균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기획팀장은 “범퍼와 언더커버 외에도 차량 뒷자석 선반과 헤드라이너 등 적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GMT와 LWRT 단일소재 뿐만 아니라 철과 같은 금속소재와 복합해 성능을 높이는 등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관계자는 “해외 대기업이 주요 소재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서 정면승부로 시장에 신규진입하기 어렵다”며 “틈새시장에서 기술력과 인지도를 쌓아 관련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사용하는 국내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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