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암모니아‧요소 가격 경쟁력 뛰어나 … 중국이 40% 장악
화학뉴스 2014.12.02
글로벌 화학비료시장에 중동산이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우디와 카타르 등 중동 화학기업들로 구성된 걸프석유화학연맹(GPCA)에 따르면, 걸프협력기구(GCC)의 비료 공급능력이 세계시장 성장률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에서는 풍부한 가스자원 등을 활용해 암모니아, 요소을 중심으로 신규생산이 예정돼있기 때문에 현재 암모니아 및 요소 수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이 가격경쟁의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GPCA에 따르면, GCC의 2013년 비료 공급능력은 4270만톤으로 2012년에 비해 4% 증가했다. 카타르, UAE에서 수 백만달러 상당의 신규비료 생산 프로젝트가 잇따라 추진된 것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비료시장은 2013년 연평균 1.7% 수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동산 공급능력은 2배 이상으로 급속도로 확대됐다. GCC는 2013년 세계 80개국에 비료제품 약 2000만톤을 수출했으며 요소가 25%, 암모니아가 12%를 차지하며 질소계 비료가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앞으로 GCC는 암모니아와 요소를 중심으로 비료 신규 생산을 앞두고 있다. UAE는 아부다비에 암모니아‧요소 증설계획을 추진하는 등 총 34건의 화학비료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2016년까지 수 백억달러 상당의 투자가 집행돼 요소 수출이 40% 가량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8년 GCC의 공급능력은 6600만톤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국제 비료공업회(IFA)에 따르면, 2013-2017년 글로벌 화학비료 플랜트가 220건 신설되고 75건이 합성암모니아, 55건이 요소로 나타났다. 요소 수출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은 이미 수 천만톤 상당의 요소가 과잉상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석탄 가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25건의 신규 프로젝트가 예정돼있다. 중국은 자국의 비수요기에 요소 등 비료제품을 대량 수출함으로써 생산과잉을 해소하고 있으나 풍부한 가스 자원을 이용한 염가의 중동제품이 시장에 대량 공급됨에 따라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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