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850달러로 120달러 대폭락 … 중국 PDH 가동으로 과잉 심화
화학뉴스 2014.12.09
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황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타이완에서 발생한 프로필렌 파이프라인 폭발사고 영향으로 재고가 급속도로 풀렸고 정기보수 종료와 병행해 PDH(Propane Dehydrogenation) 설비가 재가동하면서 수급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PDH의 원료인 프로판(Propane)은 겨울철 성수기를 맞이하나 2014년에는 오히려 하락해 프로필렌 폭락세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프로필렌 가격은 12월5일 FOB Korea 톤당 850달러로 120달러 폭락했고 9월 초에는 비해서는 500달러 이상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에는 LCY가 사고를 일으킨 파이프라인과 연결된 PP(Polypropylene) 플랜트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공급처를 잃은 현물이 시장에 풀리며 프로필렌 가격 급락을 유도했고, 최근에는 중국이 PDH 60만톤을 재가동하면서 공급과잉을 심화시키고 있다. 9월에는 Tonen General Oil과 Formosa Plastics Group(FPC)이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시작했고 9월 말에는 여천NCC, 10월에는 LG화학이 정기보수에 들어가 에틸렌(Ethylene)은 1530달러로 나프타와의 스프레드가 600달러를 상회했다. 11월에는 중국의 PDH 플랜트가 가동을 시작했다. Zhejiang Satellite Petrochemical의 생산능력 45만톤 플랜트와 Ningbo Haiyue New Material의 60만톤, Zhejiang Shaoxing Sanyuan Petrochemical의 45만톤 가운데 일부가 프로필렌 공급을 시작이다. 여기에 Japan Polypropylene이 내수 감소에 따라 PP 7만톤 라인의 가동을 중단해 일본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필렌은 나프타 크래커와 정제설비에서도 생산되지만 PDH의 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PDH가 가동을 지속하는 동안에는 채산라인이 최저수준을 형성하게 되며 원료인 프로판 가격과 연동되게 된다. 프로판 가격은 일반적으로 원료용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 상승하는 추세이나 2014년에는 아람코(Aramco)가 12월 CP(계약가격)을 600달러 수준으로 인하해 프로필렌의 원료코스트가 하락했다. 2013년에는 혹한으로 미국 프로판 가격이 급등하며 아시아에도 영향을 미쳐 12월 아람코가 CP를 100달러 올린 바 있다. <화학저널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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