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so Chemical은 2014년 콘크리트용 화학 혼화제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콘크리트 응결을 늦추는 초지연제와 내진수요를 예상한 초고강도용 고성능 절수제 등 관련제품이 현재 일본공업규격(JIS)의 인증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일본은 콘크리트 제조와 관련해 품질이 낮은 골재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고성능 혼화제를 사용함으로써 품질을 보충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기능 소재를 라인업에 추가해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나갈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 골재, 물 등을 혼합해 용도에 맞게 각종 혼화제를 첨가해 사용하고 있다.
골재는 모래와 자갈 등 입자가 균질하고 둥근 것이 양질로 평가되고 있으나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채취업자들이 사라졌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점이 강화되면서 채굴량이 급감했다.
최근 올림픽과 동북지방 대지진 복구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수요가 급증해 품질이 낮은 골재와 부산물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플라이애시(Fly Ash)는 석탄을 연소할 때 생성되는 미립자로 부생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소에서의 수요가 급증하며 대량 생산되고 있으나 공기를 연행하는 혼화제 및 AE제를 흡착하는 등의 폐해도 있다.
Yamaso Chemical은 2011년 플라이애시에 흡착되기 어려운 혼화제용 조제 을 개발했으며 또 공기량의 증가를 억제하는 조제 도 라인업에 추가하는 등 노하우를 활용한 혼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시장 투입을 앞둔 초지연제는 콘크리트 응결을 기존의 시간구분에서 날짜 구분으로 늦출 수 있는 효과가 있는 반면, 초고강도용 고성능 감소제는 100뉴턴을 상회하는 내진성을 부여할 수 있어 올림픽 수요 증가와 함께 고강도 건축물에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amaso Chemical은 매년 콘크리트용 화학 혼화제 1-2개를 시장에 출시하고 있으며 2014년 4월에는 고성능 AE 절수제 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콘크리트 내부 및 상부의 물 잔존을 억제하는 브리딩 저감제 등의 시장투입을 예정하고 있으며 고성능소재를 라인업에 확충함으로써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