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R&D “권고사직”
|
시스템LSI 설계 R&D팀 구조조정 압박 … 2014년 영업적자 8000억원 화학뉴스 2014.12.15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반도체 R&D팀 연구원들에게 사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화성 소재 R5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시스템LSI 설계 부문 연구원 300명에게 12월 초부터 권고사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시스템LSI 사업은 최대 매출원이었던 애플에 투입되는 파운드리(Foundry)와 AP <엑시노스 시리즈>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해 2014년 2/4분기 860억원, 3/4분기 4420억원, 4/4분기 301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0년차 이상된 연구원을 위주로 권고사직을 요구하고 있어 시스템LSI 사업의 체질 변화를 강행하고 있다. R5 연구소는 화성 소재 모바일 전문 연구소로 2013년 6월부터 모바일 및 반도체 연구원이 1만명 이상 근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LSI 설계에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Application Processor) 연구에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LSI는 메모리가 데이터를 단순 저장하는 역할만 하는 것에 비해 TV, 휴대폰, 냉장고, 자동차 등의 작동에 필요한 데이터 연산 기능까지 겸비해 휴대폰의 AP,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AP는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 애플 등 스마트폰 생산기업에게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6>부터 타이완 TSMC와 파운드리 거래를 확대하면서 삼성전자 의존도를 줄여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LSI 사업이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2014년 80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R&D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LSI 사업은 권오현 부회장이 실적 개선을 위해 직접 구조조정을 지시하고 있어 조직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반도체소재, 3D 낸드 플래시 시장 본격화 | 2026-01-07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반도체 소재 투자전략 ②, 한국·타이완 투자 분산으로 공급망 편재 위험성 방지한다! | 2026-01-05 | ||
| [반도체소재] 중국,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시장 부상 | 2026-01-05 | ||
| [반도체소재] 반도체 소재 투자전략 ①, AI·고성능 반도체 급성장 삼성·SK 수요를 커버하라! | 2025-12-19 | ||
| [무기화학/CA] 불소화학, 반도체 투자 확대로 글로벌 수요 급증한다! | 2025-1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