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비용으로 대용량화 가능 … 에너지효율 개선되면 본격형성 기대
화학뉴스 2015.01.20
OCI와 롯데케미칼이 RFB((Redox Flow Battery: 레독스흐름전지)로 ESS 시장을 공략한다.ESS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및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와 연계해 사용하거나 전력 주파수 조정 등 채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파이크리서치(Pike Research)에 따르면, ESS에 적용이 주목되고 있는 2차전지는 LiB(Lithium ion Battery), 납축전지, RFB 등 3가지로 압축되고 있다. 국내 2차전지 시장은 LiB 집중도가 월등히 높은 가운데 OCI와 롯데케미칼이 RFB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을 발표하면서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롯데케미칼과 OCI는 RFB 개발을 2015년까지 완료해 상용화할 방침이라고 밝힌 반면, LiB로 EV 및 ESS 등 중대형 2차전지 시장 확대를 노렸던 LG화학과 삼성SDI의 생산 및 영업실적이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LG화학과 삼성SDI는 소형 LiB가 <아이폰6> 및 <아이폰6+>에 공급되면서 생산 공장을 풀가동해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반면 중대형 LiB 부문은 생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큰 실적을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국제유가 폭락으로 EV 시장 성장이 주춤하고 있고 태양광은 보조금 축소 및 제도 재검토 등으로 시장 확대가 둔화되면서 연계 시스템인 ESS 시장 개화시기마저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RFB는 전해액 내의 활물질이 산화-환원 반응해 충‧방전되는 것이 특징이며, 적은 비용으로 대용량화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이 낮은 단점만 해결되면 ESS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어 LiB와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2009년 시제품을 개발했고 롯데케미칼, OCI,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과 H2, 누리플랜 등 중소기업들도 RFB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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