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원사 일관생산체제 확립 … 코스트 절감 100억엔 목표
화학뉴스 2015.01.28
Toray는 원사․원면제조에서 직물 및 편제로 섬유사업의 글로벌 서플라이체인(GSC)을 강화한다.
중국과 타이에서는 나일론(Nylon)과 폴리에스터(Polyester) 극세사를 증설하고 봉제기를 개조해 고기능직물 생산을 늘릴 예정이다. 또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서는 봉제 공장을 증설해 2016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의 봉제비율을 40%로 확대할 방침이다. GSC를 강화함으로써 품질과 코스트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섬유사업 영업이익 1000억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Toray는 2014년 4/4분기 섬유사업 연결 매출액이 8700억엔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0억엔으로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벌어들이는 섬유사업은 GSC를 확충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의류용 원사․원면과 직물 방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지역에서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면 품질관리가 쉬워져 클레임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영업비용 감축으로 이어지며, 아울러 고기능 원사와 편물을 일본에서 수출하고 아시아 공장에서 봉제작업을 진행해 다시 일본에 수입하는 사례가 줄어들어 운송비를 줄일 수 있는 등 앞으로 섬유 사업에서 코스트를 100억엔 가량 감축할 계획이다. 의류용 원사는 고부가가치화에 주력해 중국 자회사인 Toray Fibers는 일본에서만 생산했던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극세장섬유 생산을 시작했다. 두께가 2dTex 이하로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굵기로 인근의 Toray Sakai Weaving & Dyeing가 나일론 극세장섬유를 사용한 고밀도직물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Thai Toray Synthetics도 직조하기 쉼도록 신축성을 부여한 극세 가공 장섬유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는 의류용 장섬유 원사의 대부분을 외부판매하고 있으며 가공사를 생산함으로써 동남아시아 그룹기업간의 서플라이체인이 더욱 공고해졌다. 직조 및 염색을 담당하는 자회사 Luckytex Thailand는 직조기와 염색기를 개조해 단섬유를 사용한 의류제품 안감용 직물부터 장섬유 겉감용 고밀도섬유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공장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생산능력을 확대해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동남아시아의 석유화학 수요 확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2013년 중국의 봉제비율은 78%로 2016년 6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에서 Cut & Sew 등 니트제품을, 미얀마와 베트남에서는 직물을 늘리고 현지기업과의 합병과 지분투자, 위탁생산을 확대해 Toray의 생산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수요확대 분량은 자유무역협정을 이용해 동남아시아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산업용 섬유 확대도 적극화한다.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종이기저기용 PP(Polypropylene) 스판본드(Spanbond)는 증설해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며 2014년 말 중국 자회사가 증설을 완료하면 전체 생산능력이 14만톤을 상회하게 된다. 다음 투자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진행해 인디아에서 사업화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에어백용 나일론66 원사와 부직포도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202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인디아 공장 건설을 확정했고 미국에서도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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