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국제유가 하락 직격탄
영업이익 3503억원으로 28% 급감 … 우즈벡‧C5에 5603억원 투자
화학뉴스 2015.02.06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2014년 영업이익이 3503억원으로 28.1% 감소했다.
매출액은 14조8590억원으로 9.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6.3% 감소해 1822억원에 그쳤다. 롯데케미칼은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돼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동반하락하면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39만톤 및 PP(Polypropylene) 8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에 3억3800만달러(368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C5 프로젝트 등 여수지역에 2440억원, 충남 대산 컨덴세이트(Condensate) 분해시설에 1920억원 등을 투자하기로 확정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월6일 이사회에서 3월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롯데케미칼의 시가배당률은 0.59%로 배당금 총액은 337억원 수준이다. <화학저널 201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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