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부회장, 유럽기업과 협력 강화 … 중국 현장방문도
화학뉴스 2015.03.02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의 거침없는 현장경영 행보가 3월에도 이어진다.
박진수 부회장은 2월27일 전남 여수 LG화학 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설 연휴 기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태리 밀라노를 방문했다”며 “3월2일에는 중국으로 또 다시 떠난다”고 밝혔다. 박진수 부회장은 2015년 1월7일 여수공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1월27일에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1박2일 일정으로 현지 법인 임직원을 격려하고 중국석유화학공업연합회 관계자들과 회동했다. 당시 LG화학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에서 현지 석유화학 시장 회복추세를 점검하고 현지 생산설비의 수익성 강화 방안 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18-20일 설 연휴 기간에는 폴란드 LG클러스터, 독일 LG화학 유럽판매법인, 밀라노 지점에 방문했다. 폴란드 LG클러스터는 LG화학 외에도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4대 계열사와 8개 협력사가 함께 입주한 곳으로 폴란드 제4의 도시 브로츠와프에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에는 2005년 설립된 LG화학 유럽판매법인 LG ChemEurope GmbH이 있다. 특히, 설 연휴 순회에서 밀라노 지점을 방문한 것은 향후 유럽 시장에서 고부가 합성수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2013년 10월 ENI그룹 계열사인 이태리 1위 석유화학기업 베르살리스와 유럽시장 개척 협력 MOU를 맺은 바 있다. 박진수 부회장은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고흡수성 수지(SAP) 공장 증설을 고려하고 있는데, 우선 국내에 1기를 더 건설하고 해외에 1-2기를 추가해 50만톤 이상의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LG화학의 고객들이 유럽에도 많아 해외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3월2일 중국 방문에서는 1월 방문한 베이징 이외의 법인들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중국 텐진, 광저우의 생산법인 외에도 난징에서 2016년 양산을 목표로 10만대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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