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부자 유리한 입장 … 현금화 가능 인수자금 마련이 관건
화학뉴스 2015.03.02
신세계그룹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2월27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의 운영을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경쟁기업인 롯데그룹이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인수의향서(LOI)를 철회한 배경을 밝혔다. 경쟁이 완화되면서 금호산업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박삼구 회장에게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장남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각각 금호산업 지분의 5.3%, 5.15%를 보유하고 있어 박삼구 회장이 금호산업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가운데 39%만 확보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2011년 금호석유화학 지분 5%를 매각해 약 33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이후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유상증자에 투입한 점을 미루어 봤을 때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박삼구 회장이 다른 대기업이나 사모펀드와 손잡고 금호산업 인수전에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박삼구 회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사모펀드들 가운데 한 곳과 제휴를 맺고 금호산업 인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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