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이 석유화학산업의 기후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프로그램 플랫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CDP는 총 130조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의 요청에 따라 2만4000개 이상의 글로벌 주요기업의 환경정보를 공개·분석·평가하는 비영리기구로, 온실가스(GHG) 배출량 감축 노력, 자가소모 태양광 활용 확대, Scope 3 감축 로드맵 등 대상기업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실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마다 개선 사항이 없으면 등급을 조정한다.
최근 3년간 CDP 평가에서 B등급을 유지한 금호석유화학은 A-등급으로 상향됐다. 단순히 기후변화 리스크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기후 대응을 경영전략과 의사결정 전반에 내재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원·부자재 단계인 Scope 3 카테고리 1 탄소 배출을 검증된 데이터로 관리하고 프리미엄 원료를 납품하는 파트너에게 정량적으로 분석한 LCA(Life Cycle Assessment)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공급망 기후 평가 체계를 구축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CDP A-등급 획득은 기후 대응을 선언이나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과 현장 전반에 적용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급망을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실질적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후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