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금호고속ㆍ대우건설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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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100%에 대우건설 12.3% …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38.7%도 화학뉴스 2012.07.02
금호산업이 자산매각을 마무리했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은 6월29일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금호산업 핵심자산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대상 자산은 금호고속 지분 100%, 대우건설 지분 12.3%,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38.7% 등이며 인수금액은 약 9500억원이다. 컨소시엄은 자산인수를 위해 5000억원의 사모펀드(PEF)를 설립하고 금융감독원에 등록했다. PEF 운용은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파트너스가 맡고 한국정책금융공사, 교직원공제회, 새마을금고, 한국증권금융 등이 선순위출자자, 금호산업이 후순위출자자로 참여한다. 인수대금 중 나머지 4500억원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통한 차입금으로 조달한다. 결성된 PEF는 증권회사가 참여해 운용하는 프로젝트 사모펀드로는 국내 최대로, 약 1조원에 달하는 대기업 구조조정 협상을 성사시켜 조기 경영정상화에 기여하게 된다. 금호산업은 8월 초 인수대금 약 8000억원을 납입받으면 워크아웃 자구계획 중 가장 중요한 절차를 이행함으로써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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