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저가제품 유입에 무역적자 위기 … 2014년 수입 146억원 돌파
화학뉴스 2015.03.03
수출 일등공신이었던 섬유‧의류 산업이 중국산 저가제품에 밀려 사상 최초로 무역적자를 기록할 위기에 놓였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의 섬유‧의류 수출액은 159억3900만달러로 2013년보다 0.1% 줄었으나 수입액은 8.4% 증가해 146억55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섬유‧의류 분야의 무역흑자규모는 12억8400만달러로 2013년 24억3500만달러의 절반에 그치면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2015년에 처음으로 수입액이 수출액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섬유‧의류 분야에서 순수입국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국내의 봉제 의류공장이 중국 및 베트남 등으로 대거 이전하면서 섬유‧의류 산업의 외형이 줄어들고 수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국 등 해외에서 저렴한 의류제품이 국내 시장으로 역류하면서 수입이 계속 늘고 있다. 국내 섬유‧의류 산업은 1970-1980년대 의류 수출이 60-70%에 달했으나 최근에는 직물이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양길로 접어든 의류 대신 타이어코드, 극세사 클리너 등 고부가가치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수출국가로 군림하던 과거와 다르게 갈수록 입지가 줄어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역협회 심혜정 연구원은 “인건비 때문에 봉제 의류 분야에서 중국, 베트남 등에 주도권을 내준 지 오래”라며 “직물 분야에서는 타이완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가 중국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5/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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