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법인세 정상화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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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20억원 달해 … 영업부진으로 적자 지속 화학뉴스 2015.03.06
LG생명과학은 2014년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LG생명과학은 2014년 매출이 4256억원으로 2.0%, 영업이익이 162억원으로 12.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2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개정된 지방세법이 2014년 1월 적용돼 LG생명과학의 지방소득세 공제 및 감면 혜택이 소멸됐기 때문이다. LG생명과학은 충북 오송산업단지에 공장을 건설해 조세특례제한법으로 법인세 감세 혜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특례제한법은 지정된 산업단지로 이전하면 법인세를 5년간 50-10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여기에 LG생명과학은 대전기술원 투자 지원과 R&D투자 세액 감면으로 법인세 부담이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은 2007년 이후 매년 5억-20억원의 법인세 관련 이익이 발생하면서 높은 고정비와 연구개발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4년부터 법인세 감면이 소멸돼 최대 36.9%의 정상적인 법인세율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R&D로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세액공제분과 로열티의 50%를 공제받았다”며 “하지만, 2014년 세법 개정으로 감세효과가 사라지면서 법인세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R&D투자를 지속하고 당뇨치료제인 <제미글로>의 기술료 유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의약품 수출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출이 확대되고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된다면 법인세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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