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계 탄소섬유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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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 2018년 미국에서 LT 생산 … 압력용기용 30K 확대 화학뉴스 2015.04.08
Mitsubishi Rayon이 PAN(Polyacrylonitrile)계 탄소섬유 사업을 강화한다.
Mitsubishi Rayon의 또 우수한 인장강도가 요구되는 압력용기용으로 두꺼운 30K 공급에 착수한다. 대형화 제품으로도 뛰어난 물성을 자랑하며 강도·탄성률 편차가 적은 특징을 살려 탄소섬유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Mitsubishi Rayon은 원래 12K, 15K, 24K 등 레귤러토우(RT: Regular Tow)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LT는 이전에 고품질 RT에 비해 물성·품질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2007년 Mitsubishi Rayon이 P330 시리즈를 개발함에 따라 LT이면서도 고강도 RT와 동등한 성능을 갖추고 대형제품 채용에 적합한 성형성을 지닌 탄소섬유로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또 제조공정에서 방사 및 소성 효율이 높아져 대량 생산이 가능해 Otake 공장에 탄소섬유 플랜트 1계열로는 최대인 2700톤 설비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수요기업은 Filament Winding 성형 시 감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RTM(Resin Transfer Molding) 성형으로도 두께가 두꺼운 성형제품을 제조하기 쉬워지는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Mitsubishi Rayon은 총 코스트에서 경쟁력을 갖춘 LT가 자동차용 주력제품으로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Mitsubishi Rayon, Zoltek, SGL 3사가 LT를 생산하고 있으며 Mitsubishi Rayon은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미국에서 2018년 가동을 검토하고 있는 신규 플랜트에서도 LT를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높은 인장강도가 요구되는 압력용기에도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압력용기용은 안정적이면서도 고강도 그레이드가 요구되기 때문에 신규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운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압력용기용에 적합한 30K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30K는 RT의 범주에 해당되지만 기존 제품보다 두꺼워 성형하기 쉬운 이점이 있다. Mitsubishi Rayon은 높은 강도가 필요한 용도로는 기존 RT를 공급하면서도 성능과 코스트의 균형을 감안해 30K 제품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30K는 미국의 MRCFAC에서 생산에 착수했으며 2016년 여름 추가로 건설할 2000톤 설비로도 생산할 계획이다. Mitsubishi Rayon은 타이 PTT와 제휴해 압축천연가스(CNG) 탱크 생산에 진출할 방침이기 때문에 30K가 적극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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