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 2014년 14% 투자 확대 … 태양광 증설 확대일로
화학뉴스 2015.04.09
저유가에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성장기조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석유 공급과잉 새로운 에너지 시대의 전조>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국제유가가 급락하는 동안에도 세계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4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전년대비 14% 확대됐다. 국제유가와 신재생에너지 투자액을 비교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경기침체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 시기에는 투자 위축이 나타났으나 최근 공급초과로 초래된 급락은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 등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들은 2015년에도 긍정적으로 시장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은 단가와 효율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적용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증설규모는 매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발전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설치가능 지역과 단위 면적당 발전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은 다른 에너지원의 가격하락 경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일본의 오스트레일리아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가격은 42% 폭락했고 국내 LNG 수입 가격은 18.4% 급락했다. 천연가스는 각국이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 화석에너지로 평가되고 있다. 석유는 자동차 연비규제 확대가, 석탄은 대기가스 배출 강화가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석탄 소비국인 중국은 2014년 석탄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에 따라 석탄 소비가 통계작성 이후 26년 만에 줄어들었다. 중국은 석탄을 원료로 한 화학산업이 발전하고 있으나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경제성을 상실해 증설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국제유가 급락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한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2014년 하반기까지 꾸준하게 시장점유율이 확대돼 2015년 2월 판매대수가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으나 하이브리드자동차는 하반기부터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면서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국내기업들은 고유가를 전제로 한 사업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저유가로 화석에너지 사용이 확대되더라도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크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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