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정밀화학 매각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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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업이익 마이너스 9억원 … 2015년에도 영업실적 부진 계속 화학뉴스 2015.04.30
LG생명과학은 정밀화학 부문의 영업실적이 적자로 전환됐다.
LG생명과학은 정밀화학 부문에서 벼농사용 제초제 등 농약원제와 위궤양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나 대부분 범용 그레이드 위주로 생산해 중국산 저가공세에 뒤처지고 있다. 원료의약품은 시장이 중국․인디아 중심으로 제약 메이저들이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를 통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함에 따라 국내생산이 어려워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약원제도 이미 중국․인디아산이 저가공세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고급 그레이드는 유럽 및 미국산이 품질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다. 원화강세가 불리하게 작용한 것도 원료의약품 및 농약원제 수출 감소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밀화학 부문은 2015년 1/4분기 매출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해 반토막났으며 영업적자도 계속되고 있어 2015년 적자폭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2014년에는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농약원제와 원료의약품이 수주사업으로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수요에 따라 매출 및 영업실적이 개선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중국․인디아산 강세와 환율 영향으로 2015년에도 영업이 악화되고 있다”며 “2/4분기부터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G생명과학은 2004년부터 정밀화학사업 매각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땅한 인수기업을 찾지 못해 정밀화학 부문을 겨우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부터 정밀화학 부문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돼 매각작업을 지연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5년에도 영업적자가 계속되면 매각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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